챌린지 미션전자책 후기)아무 것도 모르는 돈맹에서 출발


돈맹스쿨을 알게 되었고 챌린지에 신청했습니다.
직장 탈출을 하고 싶습니다.
맘에 들지 않지만 입에 풀칠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괴랄한 시스템의 불안정한 직장을 다닙니다.
어이없는 상사와 짜디짠 박봉을 감내해야 합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퇴근까지 하면 잔업이 없어도 하루 12시간은 족히 할애됩니다.
얼마 남지 않는 시간, 어깨고 관절이고 결리는 몸으로 기력이 빠진 상태로
막연한 희망 회로만 돌리다가 현실 안주로 시시각각으로 퇴보해가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가 챌린지 미션이라도 끝까지 할 수 있을까 하면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고급 노예, 중급 노예, 하급 노예… 이런 단계를 많은 사람 속에 포함되는 나의 머릿속에도
오류 개념 탑재가 되어 있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소수의 자본가들의 부를 위해 톱니를 굴려 살아가는 다수의 사람들.
핑크빛 환상의 굴레 속에 현대판 노예를 양산하는 '자본주의 농장에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몸으로써의 내가, 나의 전부는 아닌데 뭘 그리 달라붙어 있을까, 매몰되어 나오지 못할까.'
간절함으로만 나는 바뀌어 나갈 수 있을까요.

나를 이끌어 줄 무언가를 찾는 것이 아닌 내가 이끌어 가는 것을 만들어 가기를...
여태껏 모르는 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겁나서 회피했었던 날을 보내고
내 주도의 인생으로, 많은 물음과 의문을 층층이 딛고 직접 올라가는 단계로 삼아보려 합니다.

파이프 라인으로 전자책, ETF, 부동산, 컨텐츠 제작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정말로 아는 것도 없고
해본 것도 없습니다. 돈맹스쿨을 통해 실천해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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