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학개론세금스터디 챌린지 후기

근로소득자로만 살 경우에는 세금 절세 방법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렇기에 세금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자신이 쓰는 방법 만을 몇 가지 찾아서 활용할 뿐이다. 

하지만 이번 세금 스터디 챌린지를 통해서 배운 것은 

사업자에게 주는 혜택이 있다는 것(부가세환급)과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혜택은 법인을 낸 법인대표가 누린다는 것이다. 

세금은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던 나에게는 

이번 세금스터디 챌린지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법인 대표는 소득의 조절을 통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사회보험료인 건강보험료를 합당하게 바꿀 수 있었으며 

대출이 필요한 시점에는 소득을 조절하여 

개인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투자법을 늘리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법인 대표가 되는 것은 그저 법인의 이점인 

포괄주의에 의한 법인세율의 혜택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이점도 같이 활용할 수 있다는 강의가 가장 좋았다. 

단순히 하나의 법인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법인의 경우 많은 사업적 소득을 낼 수도 있지만 

적자가 날 경우에도 10년 동안의 상계를 통해 

매출액이 낮춰져서 법인세를 통해 내야 하는 세금의 양이 줄어들기도 했다. 

벤처나 쿠팡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가장 중요하게 알게 된 점은 상황에 따라 활용하는 방법이었던 거 같다. 

이번 세금스터디 챌린지는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중요한 세금개념을 알려주었다. 

합산과세가 생각보다 무섭다는 것을 느낀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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