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학개론세금 스터디 챌린지 2기 수강 후기

취업을 하고 몇달 일해보니 사회 초년생(A급 노예 새싹)에겐 보여선 안될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매달 나오는 월급에 만족하며 사는 같은 부서의 형.

그 월급으로 결혼한다고 결혼 준비하는 사수.

쓰고싶은거 안쓰고 한두푼 성실히 모아 결혼한 같은 부서 형.

어느정도 연차 쌓여서 많은 월급을 받지만 슬슬 몸이 아파와 병원다니며 애 보는 선배.


5년, 10년, 15년, 20년 후의 내가 저 모습일거라는 생각을 하니 눈 앞이 캄캄해졌다.


오르는 물가를 월급이 따라가지 못한진 벌써 오래고 그 월급을 얼마나 잘 모으나로 사람의 준비성을 판단하는 요즘의 문화를 생각하니 더욱 암담했고 가뜩이나 활발한 내가 돈을 모은다는건 어림도 없다는걸 잘 알기에. 


또 개인의 목표와 꿈이 있어 사업을 시작했고, 법인 설립 미팅도 시작하고 사업과 법인 얘길 하니 너가 무슨 사업을 하냐, 욕심도 많다, 법인은 조금 있다가 세워야지 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난 우리 엄마아빠도 안믿기에 하나하나 내가 해야하는 성격이고

사업의 기초가 되고 나의 보잘것 없는 세전 월급의 일부인 세금 또한 마찬가지였다.

왜 세무사 냅두고 사서 고생하냐며 돈이 남아도냐는 소리도 들었음ㅎㅎ


트라이앵글 이론 2.0을 본 후 난 탁쌤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기도 했고 힘들게 번 돈인데 안내도 되는 세금을 굳이 굳이 내고싶지 않았다.

대략적인 사업 마스터 플랜만 짜놨지 그의 기반이 되는 세금에 대해선 하나도 몰랐고, 어떻게해야 절세를 하는지도 당연히 몰랐다.


매일 야근하며 없는 시간 쪼개가며 얼레벌레 들어서 어느정도 이해는 됐는데 완전히 내거가 된것 같진 않아 다시 복습을 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대강적인 개념은 알았기때문에 세무사가 하는 말을 어느정돈 알아들을 수 있을것같고 최대한 빨리 복습해서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어야할것같다.


법인 마스터 클래스도 듣고 있는 만큼 탁쌤의 발 끝이라도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다.


* 쌤 세금스터디 챌린지 빠른 시일 내에 종료하시면 안돼요? 불편한 진실이 더 안알려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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