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강의를 듣는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뜯어말렸었다..

세금은 세무사가 제일 잘 알고, 세무사한테 물어보면 알아서 절세해준다고..

하지만 탁쌤을 믿고 결제해서 들어봤는데.. 와... 별세계가 여기에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세금 시스템은 국가가 어떻게든 세금을 잘 징수하여 나라가 안 망하도록(?)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고, 가장 체계적으로 징수가 되는 대상이 근로소득자인 이유를 뼈저리게 알게 되었다.

많이 벌어서 많이 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많이 벌어서 지혜롭게 내는 사람이 되고 싶고,

정말 구체적으로 퇴사 플랜을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듣길 정말 잘했고,

난 아직 근로소득자라.. 야근하면서 강의 듣고 정리하고 과제를 하느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들을 수 있는 시간동안 다시 한번 복습하면서 정리해야겠다.

탁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걸음마단계지만,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궁금한 것들 계속 물어봐도 되죵?!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