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포기와 가깝고,
부의 트라이앵글은
제게 '나비효과'가 되겠죠
우선 저는 이전의 펀딩을 통해 탁쌤의 부의 트라이앵글을 먼저 접했던 사람입니다.
이전에 펀딩해서 열심히 읽고 감동 받았습니다.
멋진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굉장히 뇌찜질을 많이 당해서 아직도 선명하네요 ㅎㅎ
이번에 또 좋은 영감과 지식을 무료로 제공해주신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달려왔고, 필독서 2권부터 읽은 뒤에 2023 부의 트라이앵글 소책자를 접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짧고 부족한 소견이지만,
하나라도 더 깨우치는 것에 목말라 계신다면
3권 모두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성공은 포기와 가깝다】
📌 소크라테스 이론
"내가 성공할 수 있다면 00까지는 포기할 수 있다."
저는 포기하는 걸 굉장히 어려워 하는 사람이었어요.
양 손에 차고 넘치는데도 놓치를 못해서 탈이나는 케이스였죠.
작년에 제게 명확한 울림과 감명을 준 책인 '원씽'에서도
한가지에 집중해야하는 몰입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원씽과 조금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탁쌤이 말씀하신 소크라테스 이론 또한 내가 원하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성공하기위해) 어떤것을 포기할 수 있는지 최소 10개를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저는 정말 욕심이 많고 두마리 세마리 토끼 잡으려고 용쓰다가 건강까지 망치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집중하고 몰입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정리가 안된 느낌이었는데,
소크라테스 이론을 통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가 성공을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것들은 누군가에겐 이해를 구해야하고
어쩌면 제 자신에게도 다소 잔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포기할 수 있는 10가지들 생각보다 제 일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들이거든요.
▶ 포기할 수 있는 10가지
1. 연애(썸을 포함한 모든 것, 칼차단 중.)
2. 3년 진행한 게임 모임
3. 친구와의 연락 (미안...)
4. 매일 2시간은 걸리는 피부 관리
5. 취미 1 = 등산
6. 취미 2 = 여행
7. 성과가 보이지 않음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질책
8. 충분한 수면 (8시간)
9. 매일 하던 반신욕
10. 2년동안 하던 영화/드라마 모임
그리고 '나를 제일 잘 알아는 것은 나 자신이다' 라는 말에 너무 공감했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 번정도 제 스스로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좋아했는데 지금은 싫은지,
하고 싶었는데 하기 싫은지 하고 싶지만 왜 못하는지...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 끈임없이 질문하고 있습니다.
탁쌤이 책에서 말씀하신 질문들은 제 스스로에게 울림을 주더라고요.
요즘 조금 소홀하던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다시 한번 깊게 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남들이 부러워하는 선택, 타력에 영향을 받은 선택이 아닌
오롯이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며 삶을 살아가는지
아래 질문을 통해 깊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하루 몇 시간을 자야 최상의 컨디션이 되는지?
- 7시간 숙면해야 합니다.
Q. 어느 시간대 및 어느 조건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 시계소리와 공기청정기 소음 정도의 환경에서 내 방에서 나 혼자 있을 때
Q. 그 최고의 집중력은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
- 30분
Q. 무엇을 할 때 가장 성취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는지?
- 내 능력으로 누군가에게 성과를 낼 수 있게 해줬을 때, 그로인해 감사한 마음을 받았을 때
그리고 그걸 많은 사람들이 알았을 때 짜릿합니다.
Q. 어떤 자극에 예민해 남들과 달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 숙면을 못취하거나 온도, 습도 등에 예민.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
건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Q. 그렇게 받은 스트레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 아침 햇볕 보면서 산책하기, 주말마다 사찰 트레킹 하기, 강아지랑 놀거나 산책, 간단한 게임 1시간 정도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몰입하다보니 나에게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면 인생에 나도 모르는 혼란이 찾아옵니다.
그 혼란의 중심엔 나 자신이 있고요. 결국 그 중심은 내가 잡아야 하는 것이더라고요.
혹시 복잡하거나 머릿속이 답답하다면,
한번만 위의 질문들을 깊게 생각해보세요. 하루에 1시간씩만이라도요.
화장실 갈 때, 샤워할 때면 더 좋습니다. 한번 쯤 고민해보세요. 나에 대해서요.
내가 나에 대해 고민해보고 알아가는 것을 할 줄 알아야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겠죠?
【변태(變態)를 위한 나비효과】
📌 탁쌤의 비밀에세이
저자의 홀로 여행기 부분을 보고 저도 제 인생의 나비효과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요.
저는 사실 2년가량을 걷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서 학교도 휴학하고, 정말 살기 싫을 정도의 병원 치료와 아무것도 못한다는 절망감에 휩싸여서 우울증에 시달려왔었는데요.
사실 그 때는 정말 죽을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런 때가 있었네요.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저는 그 때가 끔찍해서 생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럴 때에 주변에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로 하여금 버티고 버티다가 몸이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졌을 때 이러단 정신적으로 말라 죽을 것 같아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혼자 여행을 갈 수 있을 정도가 되어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작정 떠났는데요.
혼자 여행하는 것을 통해 홀로 무언가를 했을 때의 충만함, 새로운 장소에서 모르는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대한 행복감, 길을 잃어도 목적지에 닿을 수 있다는 자신감 같은 것들 덕분에
이 후의 아픔들이나 병원생활을 무던히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이 후 가족들부터 주변 친구들까지 뭔가 변한 거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의연해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면서도 대단하다는 말을 들었었어요.
이 경험과 기억들이 훗날 제가 힘든 것들을 버티는 데 많은 힘이 되어주었고요.
여행을 통해 만난 좋은 인연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며 '사람'에 대한 감사함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기록과 습관들이 제게는 크진 않지만 제2의 직업이 되어 줬네요 ㅎㅎ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도 탁쌤의 좋은 영감 그리고 지식을 배우시는 분들도
나만의 나비효과를 찾으셔서 올해는 변태기를 거쳐 완전함에 이르는 한해 되시면 좋겠습니다:)
【 돈맹탈출을 위해 삼각형 하나면 됩니다. 】
" 그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천지 차이다"
저는 2023버전 역시 지난 버전의 부의 트라이앵글보다 더 큰 '경자감(=경제적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제게는 늘 말 못하고 속에 쌓아둔 질문이 있는데요. 왜 사람들은 매번 대기업과 공기업에만 열을 올리는 걸까? 왜 내주변엔 하나도 다른 길을 가려는 사람이 없을까? 내가 이상한걸까? 하는 질문들이요.
물론 사원증과 회사뽕에 취하는 것은 솔직히 말해 쉽게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것을 백번 이해합니다.
공무원시험준비생만 어마어마한 대한민국 현실,
너무 기괴하다고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모두가 똑같은 길을 생각하고 똑같은 목표를 위해 걸어요.
그 길은 빼곡하고 숨막힐 정도로 인산인해일 거에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직장에 대한 꿈이 확실하신 분들이라면 분명히 멋진일이지만,
그곳에서 성취없이 그냥 남들이 가니까, 부모님이 가라고 하니까 가는 인생은 조금 슬플 거 같아요.
결국 직장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거든요...
직장을 통해 많은 경험을 얻고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틀린 게 아닙니다.
저도 많이 배웠으니까요. 다만 그냥 저냥 아무생각없이 월급마약에 중독되어 배움없이
발전없이 하루만 떼우고 화장실만 가도 돈이 나오니까...
몰래몰래 온라인쇼핑해도 돈이 나오니까. 에 중독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전에 돈때문에 들어간 직장에서 이 짓거리들을 했습니다.
무의미한 시간들에 내가 나를 갉아먹고 결국 일년도 못채우고 나왔습니다.
왜 전세계의 부자중에 직장인이었던 사람은 있지만
계속해서 근로자인 사람은 없을까요?
부모님 세대만해도 돈은 '악'이고 돈 좋아하면 안된다고 '금기'시 여기곤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러시고요. 어린 게 돈돈 거리면 안된다라는 말을 수도없이 듣고 자라왔습니다.
부모님을 이해하지만, 한편으로 계속 질문했어요.
왜 좋아하면 안되는거지? 결국 돈없으면 못사는데.
돈으로 돌아가는 사회인데 왜 돈이 나쁜거지? 하는 질문들로 가득했었죠.
하지만, 저도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이라 결국 <주입식 돈맹주의의 피해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돈맹주의를 타파하고 깨우치기 위해 정말 학교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것도 알려주면 좋겠다...
저렇게 돈 많이 버는 사람들, 부자들은
경제공부, 자본주의, 돈에 대한 공부 혼자했다는데
대체 어떻게 한거지? 저런 사람들이랑 어떻게 만나지?
누가 정말 주입식으로라도 알려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탁쌤'의 돈맹스쿨, 부의 트라이앵글을 알게되었어요.
원래 펀딩 같은 것도 며칠을 고민해보고 하는 타입인데
그 땐 정말 뒤도 안보고 바로 펀딩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2023버전도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지식을 무료 소책자로 제공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책에도 나오듯 저 또한 #욜로 #소확행 #플렉스
이 세단어를 왜 쓰는지 뭐가 좋은지 이해를 못했었요.
소소한데 왜 행복할까? 내 행복은 이만큼인데 각자의 행복의 크기는 다른데
왜 다들 소확행을 강요하는 분위기인지,
소소함에서 감사를 느끼는 것과
소소한 행복에 무조건 만족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부의 트라이앵글의 도식화를 보시면
무자본창업 -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3가지 요소가 중점인데요.
저는 이미 무자본창업 1개를 실패했었고
두번째와 세번째 도전한 것에선 아직 만족할려면 멀었지만
어느정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아직 목표한 것에 다다르지 못해
지금도 달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이쯤에 다시 한번 부의 트라이앵글을
읽게 된 것이 어쩌면 신의 한수네요.
제가 늘 의문을 가졌던 돈의 연결고리
경제의 순환, 보이지않는 자본주의의 카스트 제도...
그 굴레들을 스스로 타파하고 전혀 새로운 자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깨우칠 수 있습니다.
몇번을 생각해도 수많은 경제, 돈에 관한 책 읽기엔 저는 아직도 많이 바쁘고 일을 안하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부의 트라이앵글 부터 읽고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경제적 자유는
돈버는 것을 게임처럼 할 수 있는 삶이며,
돈에 대한 무지함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돈을 알아야 돈을 버는 건데
그 당연한 것을 우리는 잊고 삽니다.
훌륭한 근로자가 되기 위한 교육만 받으시고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돈에 대해 제대로 알고 돈맹에서 탈출하여
법인 운영을 통해 상위 1%의 부자들의 절세방법을 배우시겠습니까?
24시간 숨쉴 때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 않으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싶을 일을 해서 진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탁쌤의 책을 보면서 돈 버는게 '게임' 같다면 정말 행복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하나 돈버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퀘스트를 깨고,
메인 스토리의 결말을 보고 새로운 시즌을 향해 가는 것처럼
제 삶의 방향과 머니시스템도 그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고
생각만으로 그치지 않고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저도 퇴사를 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마케팅/기획 총괄로 일하던 직장인 시절에
월급을 타면 늘 퍼가요~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그게 참 족쇄이자 굴레 같았어요.
가난의 굴레요. 직급이 오른다고 해봐야 결국 나가는 돈은 똑같고 절약을 해도 결국
궁핍하고 결핍된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고 깨닫기 시작했어요.
저는 현재 개인사업자를 작게 운영하는데, 세금내는 것이 무섭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라 작년엔 뼈아픈 경험도 했고요.
돈을 벌수록 절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사업자가 가지는 한계에 대해 이책에서도 나와있듯이
반드시 우리는 리스크가 적은 사업을 하고
결국 법인으로 넘어가서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저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총3가지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요.
이마저도 아직 이 책에서 말하는 온라인 생태계 구축이 완벽하지 않아서
제가 만족하는 목표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전 꼭 가고말겠다는 다짐과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 자신감들이 현실이 되려면 더 열심히 알아가고 공부하며 '돈길'을 걸어야겠죠.
부의 트라이앵글에서 말하는 OES시스템은
역시 화학전공자이신 탁쌤답게 자연계와 생태계 에너지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시는데
전혀 전공이 아닌 제가 봐도 구조의 순환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리던 이상으로 가는 비즈니스 구조더라고요.
⚡'카드이론'의 선순환 사이클
빛나는 카드는 찾았는데 그게 정말 빛나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 따르면, 저는 빛나는 카드는 잘 찾은 상태인데요.
오래해왔고, 좋아하고, 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몇단계를 넘어가지 못해서 좀 더 큰 생태계 구축이 더뎌지고 있는데요.
천천히 가지만 저는 분명히 달리고 있기 때문에
부의 트라이앵글에서 말한 카드이론의 선순환 사이클을 반드시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자는 동안도 통장을 채워주는 24시간 자동화 시스템도 하루빨리 완벽하게 구축하고 싶다는
'돈기부여'도 됐습니다 :)
그리고 하나의 사이클을 다 만든다면, 다음으로 넘어가보려고 해요.
제가 이 귀한 지식의 책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급해졌지만
한편으론 차분해졌습니다. 모든 것을 차근차근 밟아가려면
좀 더 나에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하루에 단 몇분이라도 가져야겠다고요.
저는 주로 아침에 자기암시를 하는 편인데요.
자기암시와 명상, 기도 외에도 한달에 한번이었던 몰입의 시간을
한달의 두번정도로 늘려보려고 합니다.
나에 대해 더 분석해볼 필요를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약간의 시간 투자와 진짜 필요한 뇌의 쓸모를 투자하신다면
소책자임에도 얻어갈 것이 충분히 많을 것입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이라 더 놀랐습니다.
저는 후기를 쓰면서 한번 더 리마인드차 읽었는데
두번째 읽으니까 또 새로운 게 보이네요.
두고두고 읽어보겠습니다 :)
성공은 포기와 가깝고,
부의 트라이앵글은
제게 '나비효과'가 되겠죠
우선 저는 이전의 펀딩을 통해 탁쌤의 부의 트라이앵글을 먼저 접했던 사람입니다.
이전에 펀딩해서 열심히 읽고 감동 받았습니다.
멋진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굉장히 뇌찜질을 많이 당해서 아직도 선명하네요 ㅎㅎ
이번에 또 좋은 영감과 지식을 무료로 제공해주신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달려왔고, 필독서 2권부터 읽은 뒤에 2023 부의 트라이앵글 소책자를 접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짧고 부족한 소견이지만,
하나라도 더 깨우치는 것에 목말라 계신다면
3권 모두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성공은 포기와 가깝다】
📌 소크라테스 이론
"내가 성공할 수 있다면 00까지는 포기할 수 있다."
저는 포기하는 걸 굉장히 어려워 하는 사람이었어요.
양 손에 차고 넘치는데도 놓치를 못해서 탈이나는 케이스였죠.
작년에 제게 명확한 울림과 감명을 준 책인 '원씽'에서도
한가지에 집중해야하는 몰입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원씽과 조금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탁쌤이 말씀하신 소크라테스 이론 또한 내가 원하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성공하기위해) 어떤것을 포기할 수 있는지 최소 10개를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저는 정말 욕심이 많고 두마리 세마리 토끼 잡으려고 용쓰다가 건강까지 망치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집중하고 몰입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정리가 안된 느낌이었는데,
소크라테스 이론을 통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가 성공을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것들은 누군가에겐 이해를 구해야하고
어쩌면 제 자신에게도 다소 잔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포기할 수 있는 10가지들 생각보다 제 일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들이거든요.
▶ 포기할 수 있는 10가지
1. 연애(썸을 포함한 모든 것, 칼차단 중.)
2. 3년 진행한 게임 모임
3. 친구와의 연락 (미안...)
4. 매일 2시간은 걸리는 피부 관리
5. 취미 1 = 등산
6. 취미 2 = 여행
7. 성과가 보이지 않음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질책
8. 충분한 수면 (8시간)
9. 매일 하던 반신욕
10. 2년동안 하던 영화/드라마 모임
그리고 '나를 제일 잘 알아는 것은 나 자신이다' 라는 말에 너무 공감했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 번정도 제 스스로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좋아했는데 지금은 싫은지,
하고 싶었는데 하기 싫은지 하고 싶지만 왜 못하는지...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 끈임없이 질문하고 있습니다.
탁쌤이 책에서 말씀하신 질문들은 제 스스로에게 울림을 주더라고요.
요즘 조금 소홀하던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다시 한번 깊게 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남들이 부러워하는 선택, 타력에 영향을 받은 선택이 아닌
오롯이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며 삶을 살아가는지
아래 질문을 통해 깊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하루 몇 시간을 자야 최상의 컨디션이 되는지?
- 7시간 숙면해야 합니다.
Q. 어느 시간대 및 어느 조건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 시계소리와 공기청정기 소음 정도의 환경에서 내 방에서 나 혼자 있을 때
Q. 그 최고의 집중력은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
- 30분
Q. 무엇을 할 때 가장 성취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는지?
- 내 능력으로 누군가에게 성과를 낼 수 있게 해줬을 때, 그로인해 감사한 마음을 받았을 때
그리고 그걸 많은 사람들이 알았을 때 짜릿합니다.
Q. 어떤 자극에 예민해 남들과 달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 숙면을 못취하거나 온도, 습도 등에 예민.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
건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Q. 그렇게 받은 스트레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 아침 햇볕 보면서 산책하기, 주말마다 사찰 트레킹 하기, 강아지랑 놀거나 산책, 간단한 게임 1시간 정도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몰입하다보니 나에게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면 인생에 나도 모르는 혼란이 찾아옵니다.
그 혼란의 중심엔 나 자신이 있고요. 결국 그 중심은 내가 잡아야 하는 것이더라고요.
혹시 복잡하거나 머릿속이 답답하다면,
한번만 위의 질문들을 깊게 생각해보세요. 하루에 1시간씩만이라도요.
화장실 갈 때, 샤워할 때면 더 좋습니다. 한번 쯤 고민해보세요. 나에 대해서요.
내가 나에 대해 고민해보고 알아가는 것을 할 줄 알아야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겠죠?
【변태(變態)를 위한 나비효과】
📌 탁쌤의 비밀에세이
저자의 홀로 여행기 부분을 보고 저도 제 인생의 나비효과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요.
저는 사실 2년가량을 걷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서 학교도 휴학하고, 정말 살기 싫을 정도의 병원 치료와 아무것도 못한다는 절망감에 휩싸여서 우울증에 시달려왔었는데요.
사실 그 때는 정말 죽을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런 때가 있었네요.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저는 그 때가 끔찍해서 생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럴 때에 주변에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로 하여금 버티고 버티다가 몸이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졌을 때 이러단 정신적으로 말라 죽을 것 같아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혼자 여행을 갈 수 있을 정도가 되어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작정 떠났는데요.
혼자 여행하는 것을 통해 홀로 무언가를 했을 때의 충만함, 새로운 장소에서 모르는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대한 행복감, 길을 잃어도 목적지에 닿을 수 있다는 자신감 같은 것들 덕분에
이 후의 아픔들이나 병원생활을 무던히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이 후 가족들부터 주변 친구들까지 뭔가 변한 거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의연해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면서도 대단하다는 말을 들었었어요.
이 경험과 기억들이 훗날 제가 힘든 것들을 버티는 데 많은 힘이 되어주었고요.
여행을 통해 만난 좋은 인연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며 '사람'에 대한 감사함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기록과 습관들이 제게는 크진 않지만 제2의 직업이 되어 줬네요 ㅎㅎ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도 탁쌤의 좋은 영감 그리고 지식을 배우시는 분들도
나만의 나비효과를 찾으셔서 올해는 변태기를 거쳐 완전함에 이르는 한해 되시면 좋겠습니다:)
【 돈맹탈출을 위해 삼각형 하나면 됩니다. 】
" 그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천지 차이다"
저는 2023버전 역시 지난 버전의 부의 트라이앵글보다 더 큰 '경자감(=경제적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제게는 늘 말 못하고 속에 쌓아둔 질문이 있는데요. 왜 사람들은 매번 대기업과 공기업에만 열을 올리는 걸까? 왜 내주변엔 하나도 다른 길을 가려는 사람이 없을까? 내가 이상한걸까? 하는 질문들이요.
물론 사원증과 회사뽕에 취하는 것은 솔직히 말해 쉽게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것을 백번 이해합니다.
공무원시험준비생만 어마어마한 대한민국 현실,
너무 기괴하다고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모두가 똑같은 길을 생각하고 똑같은 목표를 위해 걸어요.
그 길은 빼곡하고 숨막힐 정도로 인산인해일 거에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직장에 대한 꿈이 확실하신 분들이라면 분명히 멋진일이지만,
그곳에서 성취없이 그냥 남들이 가니까, 부모님이 가라고 하니까 가는 인생은 조금 슬플 거 같아요.
결국 직장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거든요...
직장을 통해 많은 경험을 얻고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틀린 게 아닙니다.
저도 많이 배웠으니까요. 다만 그냥 저냥 아무생각없이 월급마약에 중독되어 배움없이
발전없이 하루만 떼우고 화장실만 가도 돈이 나오니까...
몰래몰래 온라인쇼핑해도 돈이 나오니까. 에 중독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전에 돈때문에 들어간 직장에서 이 짓거리들을 했습니다.
무의미한 시간들에 내가 나를 갉아먹고 결국 일년도 못채우고 나왔습니다.
왜 전세계의 부자중에 직장인이었던 사람은 있지만
계속해서 근로자인 사람은 없을까요?
부모님 세대만해도 돈은 '악'이고 돈 좋아하면 안된다고 '금기'시 여기곤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러시고요. 어린 게 돈돈 거리면 안된다라는 말을 수도없이 듣고 자라왔습니다.
부모님을 이해하지만, 한편으로 계속 질문했어요.
왜 좋아하면 안되는거지? 결국 돈없으면 못사는데.
돈으로 돌아가는 사회인데 왜 돈이 나쁜거지? 하는 질문들로 가득했었죠.
하지만, 저도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이라 결국 <주입식 돈맹주의의 피해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돈맹주의를 타파하고 깨우치기 위해 정말 학교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것도 알려주면 좋겠다...
저렇게 돈 많이 버는 사람들, 부자들은
경제공부, 자본주의, 돈에 대한 공부 혼자했다는데
대체 어떻게 한거지? 저런 사람들이랑 어떻게 만나지?
누가 정말 주입식으로라도 알려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탁쌤'의 돈맹스쿨, 부의 트라이앵글을 알게되었어요.
원래 펀딩 같은 것도 며칠을 고민해보고 하는 타입인데
그 땐 정말 뒤도 안보고 바로 펀딩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2023버전도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지식을 무료 소책자로 제공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책에도 나오듯 저 또한 #욜로 #소확행 #플렉스
이 세단어를 왜 쓰는지 뭐가 좋은지 이해를 못했었요.
소소한데 왜 행복할까? 내 행복은 이만큼인데 각자의 행복의 크기는 다른데
왜 다들 소확행을 강요하는 분위기인지,
소소함에서 감사를 느끼는 것과
소소한 행복에 무조건 만족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부의 트라이앵글의 도식화를 보시면
무자본창업 -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3가지 요소가 중점인데요.
저는 이미 무자본창업 1개를 실패했었고
두번째와 세번째 도전한 것에선 아직 만족할려면 멀었지만
어느정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아직 목표한 것에 다다르지 못해
지금도 달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이쯤에 다시 한번 부의 트라이앵글을
읽게 된 것이 어쩌면 신의 한수네요.
제가 늘 의문을 가졌던 돈의 연결고리
경제의 순환, 보이지않는 자본주의의 카스트 제도...
그 굴레들을 스스로 타파하고 전혀 새로운 자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깨우칠 수 있습니다.
몇번을 생각해도 수많은 경제, 돈에 관한 책 읽기엔 저는 아직도 많이 바쁘고 일을 안하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부의 트라이앵글 부터 읽고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경제적 자유는
돈버는 것을 게임처럼 할 수 있는 삶이며,
돈에 대한 무지함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돈을 알아야 돈을 버는 건데
그 당연한 것을 우리는 잊고 삽니다.
훌륭한 근로자가 되기 위한 교육만 받으시고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돈에 대해 제대로 알고 돈맹에서 탈출하여
법인 운영을 통해 상위 1%의 부자들의 절세방법을 배우시겠습니까?
24시간 숨쉴 때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 않으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싶을 일을 해서 진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탁쌤의 책을 보면서 돈 버는게 '게임' 같다면 정말 행복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하나 돈버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퀘스트를 깨고,
메인 스토리의 결말을 보고 새로운 시즌을 향해 가는 것처럼
제 삶의 방향과 머니시스템도 그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고
생각만으로 그치지 않고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저도 퇴사를 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마케팅/기획 총괄로 일하던 직장인 시절에
월급을 타면 늘 퍼가요~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그게 참 족쇄이자 굴레 같았어요.
가난의 굴레요. 직급이 오른다고 해봐야 결국 나가는 돈은 똑같고 절약을 해도 결국
궁핍하고 결핍된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고 깨닫기 시작했어요.
저는 현재 개인사업자를 작게 운영하는데, 세금내는 것이 무섭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라 작년엔 뼈아픈 경험도 했고요.
돈을 벌수록 절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사업자가 가지는 한계에 대해 이책에서도 나와있듯이
반드시 우리는 리스크가 적은 사업을 하고
결국 법인으로 넘어가서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저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총3가지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요.
이마저도 아직 이 책에서 말하는 온라인 생태계 구축이 완벽하지 않아서
제가 만족하는 목표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전 꼭 가고말겠다는 다짐과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 자신감들이 현실이 되려면 더 열심히 알아가고 공부하며 '돈길'을 걸어야겠죠.
부의 트라이앵글에서 말하는 OES시스템은
역시 화학전공자이신 탁쌤답게 자연계와 생태계 에너지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시는데
전혀 전공이 아닌 제가 봐도 구조의 순환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리던 이상으로 가는 비즈니스 구조더라고요.
⚡'카드이론'의 선순환 사이클
빛나는 카드는 찾았는데 그게 정말 빛나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 따르면, 저는 빛나는 카드는 잘 찾은 상태인데요.
오래해왔고, 좋아하고, 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몇단계를 넘어가지 못해서 좀 더 큰 생태계 구축이 더뎌지고 있는데요.
천천히 가지만 저는 분명히 달리고 있기 때문에
부의 트라이앵글에서 말한 카드이론의 선순환 사이클을 반드시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자는 동안도 통장을 채워주는 24시간 자동화 시스템도 하루빨리 완벽하게 구축하고 싶다는
'돈기부여'도 됐습니다 :)
그리고 하나의 사이클을 다 만든다면, 다음으로 넘어가보려고 해요.
제가 이 귀한 지식의 책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급해졌지만
한편으론 차분해졌습니다. 모든 것을 차근차근 밟아가려면
좀 더 나에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하루에 단 몇분이라도 가져야겠다고요.
저는 주로 아침에 자기암시를 하는 편인데요.
자기암시와 명상, 기도 외에도 한달에 한번이었던 몰입의 시간을
한달의 두번정도로 늘려보려고 합니다.
나에 대해 더 분석해볼 필요를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약간의 시간 투자와 진짜 필요한 뇌의 쓸모를 투자하신다면
소책자임에도 얻어갈 것이 충분히 많을 것입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이라 더 놀랐습니다.
저는 후기를 쓰면서 한번 더 리마인드차 읽었는데
두번째 읽으니까 또 새로운 게 보이네요.
두고두고 읽어보겠습니다 :)